중국은 쿼드(Quad) 실무그룹 참여에 속도를 내겠다는 우리 정부 입장에 대해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소그룹 활동을 하지 말라"며 견제하고 나섰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을 향해 대립을 조장하지 말고, 상호 신뢰와 지역 평화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 고위 당국자는 미국 워싱턴DC에서 특파원들을 만나 한국의 쿼드 실무그룹 참여는 적극적으로 가속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쿼드는 미국 주도의 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안보 및 경제 협의체로 중국은 자국 견제에 초점 맞춘 미국의 소그룹 행태라며 비판해왔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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