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KGC, IBK에 역전승…3위 탈환
여자배구 KGC가 IBK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GC 주포 엘리자벳이 양팀 최다 32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선 가운데, 이소영과 정호영이 27점을 합작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혈투 끝에 승점 2점을 따낸 KGC는 한국도로공사를 누르고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IBK 육서영과 산타나가 41점을 합작했지만, KGC의 기세를 꺾지 못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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