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중위소득 구매가능 아파트 100채중 3채뿐
지난해 집값이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여전히 서울에서 중위소득 가구가 살 수 있는 아파트는 100채 중 3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주택구입물량지수는 47로, 재작년에 비해 2.4포인트 올랐지만 여전히 50을 밑돌았습니다.
주택구입물량지수는 주택구입능력을 측정하는 지수로, 중위소득 가구가 구입 가능한 아파트수 비율을 나타내는데, 서울의 경우는 이 지수가 3포인트에 불과했습니다.
또 경기도가 33.5, 인천 39.7, 부산 44.6 순이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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