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혼잡도가 심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김포골드라인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긴급 대책 회의가 열렸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오늘(14일) 오전 김포공항 국제선청사에서 회의에서 "출퇴근 혼잡도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셔틀버스를 무제한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서울시가 담당하는 개화에서 김포공항 구간은 버스전용차로로 지정되지 않았다"면서 서울시에 협조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외곽 지역이나 대단지 아파트에서 바로 김포공항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 마련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선인 김포골드라인 운영사 대표는 "전동차 6대를 추가 구매한 상황"이라면서 "내년 12월까지는 모두 투입해 배차 간격을 2분대로 줄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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