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박진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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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박진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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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박진실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약 음료 범인들. 왜 포장지에 메가ADHD라고 적었을까요?
일부 수험생들이 집중력 향상을 위해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DHD 치료제를 복욕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수험생들의 ADHD 치료제 오·남용 현황과 이를 막을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진실 변호사 연결돼 있습니다. 나와 계시죠?
[박진실]
안녕하세요. 박진실 변호사입니다.
상황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 ADHD 치료제, 아직도 일부 수험생들이 이 치료제를 집중력 향상을 위해서 먹고 있다는데 맞습니까? [박진실] 실제로 지금 강남에서 ADHD 치료제가 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을 높이는 약이라고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학생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다 소문이 나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부 잘하는 약이라고 소문은 나 있는데 실제로 이 약이 어떤 겁니까?
[박진실]
실제로 ADHD, 우리가 알다시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라는 질병을 의미하고요. 이 치료제로 메틸페니데이트라는 성분의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이 있습니다. 이 의약품은 실제로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ADHD나 기면증 치료제로 개발이 돼서 그 환자들에게 처방해서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것들을 그 사람들이, 환자들이 먹고 차분해지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을 보고 일반인들이 따라서 이렇게 도움을 받기 위해서 오남용을 하게 된 것이죠.
일단 식약처를 비롯해서 의사분들은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약이다. 아프지 않은 분들이.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온라인상에서 이게 판매, 광고를 하고 있다면서요?
[박진실]
네, 실제로 저도 한번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많은 내용의 광고들이 이루어지고 있더라고요.
올해 몇 건 정도 발견됐는데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그래픽을 저희가 준비했는데요. 2022년에 259건, 그리고 2023년 1월에 6건, 30건, 4건. 이렇게 계속 지금 적발이 되고 있거든요. 이게 원래는 의사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는 약들 아닙니까?
[박진실]
실제로 향정신성의약품이라고 해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지만 사용할 수 있는 약...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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