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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일 하버드대 연설·MIT 방문...이 시각 보스턴 / YTN

2023-04-28 247 Dailymotion

미국 의회 연설과 펜타곤 브리핑 등 숨 가쁜 하루를 보낸 윤석열 대통령은 보스턴으로 무대를 옮겼습니다.

내일은 하버드대학에서 정책 연설에 나서는데요.

현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거긴 늦은 밤인 거 같은데요, 워싱턴 국빈 방문 일정은 마무리된 거죠?

[기자]
워싱턴에서 3박 4일, 꽉 채운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한미정상회담부터 의회 연설, 미군의 심장부, 펜타곤 방문 등 국빈으로 굵직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보스턴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트위터를 통해, 미래를 향해 행동하는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위대한 동맹과 위대한 국민의 안정되고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가자고 적었습니다.

이제는 보스턴입니다, 이곳 시각은 밤 11시를 막 지났는데요,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태운 공군 1호기도 한 시간 전쯤 도착했습니다.

지난 나흘 워싱턴의 일정이 정치와 외교·안보에 집중됐다면, 보스턴에서는 경제와 교육, 미래세대에 방점이 찍혀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방미 닷새째, 미국 최고 명문 하버드대학에서 '자유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정책 연설에 나섭니다.

우리나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인데요.

윤 대통령은 의회연설에서 언급했듯, 가짜뉴스와 허위 선동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현재를 진단하고, 국제사회의 연대와 법치 실현으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재학생들과의 질의 응답도 있어서, 어떤 얘기가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매사추세츠 공대, MIT도 방문해 디지털 바이오 분야 석학들과 대화하고, MIT가 왜, 어떻게 두각을 나타냈는지 요인도 살펴 우리 실정에 접목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스턴은 디지털 바이오와 IT 분야 우수 인재들이 산학 공동 연구와 창업을 활발하게 하는 지역인데요,

윤 대통령은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도 마련해 전문가와 기업인, 학계와 투자자 등과 함께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합니다.

보스턴에서 일정이 사실상 하루뿐이라서 촘촘한 스케줄을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스턴에서 YTN 조은지입니다.

촬영기자 : 권석재 곽영주
영상편집 : 주혜민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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