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격을 앞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서로 미사일 타격과 요격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미국은 러시아의 정보를 알려줄 첩자를 공개적으로 모집하고 나섰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류 가방을 든 남성이 홀로 눈길을 가로질러 어디론가 향하고,
창밖을 응시하는 한 여성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러시아어 나래이션은 "당신 주변 사람들은 진실을 듣고 싶어 하지 않지만 우리는 원한다"며 연락을 당부합니다.
우크라이나 편에 선 미국의 CIA가 러시아 기밀을 제보할 스파이를 모집하는 영상입니다.
이에 러시아 측은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신경전을 벌입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 크렘린궁 대변인 : (그런 영상을) 모르고,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적절한 방식으로 이런 일을 모니터링 한다고 확신합니다.]
기세 싸움도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을 힘겹게 밀어내고 있는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에는 우크라이나 사령관이 찾아가 사기진작에 나섰고,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 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 : 여러분은 우리의 전반적 승리에 가까워지게 하고 있으며, 공세 작전에 참여할 다른 군사를 준비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여러분에게 매우 감사합니다.]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러시아가 자랑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등을 요격했다고 주장하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반면 러시아 측은 요격당한 적 없다며, 오히려 키이우의 방공 시스템을 폭파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 : 모든 목표물이 적중했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의 고정밀 타격으로 키이우의 미국제 패트리어트 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강타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전면적인 대반격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유럽평의회 40여 개국 정상들은 회의를 열고 러시아에 물을 전쟁 책임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YTN 조용성입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영상편집: 마영후
그래픽: 지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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