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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그러면 큰 틀에서 아까도 우리가 얘기했지만 미국발 금리 인상 이후 원화도 그렇고 위안화도 그렇고 아시아 통화들이 강달러 속에 동반 약세를 보였거든요. 그러면 이 같은 엔저가 길어질까요? 어떻습니까? 어려운 질문이기는 합니다마는.
◆김광석>현재로서는 엔저현상이 상당 부분 나타날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본 중앙은행의 경우에는 상당 기간 안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라고 하고 있고, 그리고 미국이나 유로존이나 그밖의 다른 선진국들은 얼마든지 상방이 열려 있다,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향후의 통화 정책 스탠스도 일본만큼 완화적인 스탠스를 갖고 있는 그런 나라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엔저현상이 다른 이변이 없는 한 엔저현상이 상당 부분, 그거보다 더 떨어질 것이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과 같은 엔저현상이 상당 기간 유지될 수 있겠다고 보는 것이죠.
◇앵커>그러면 엔저를 중심에 놓고 하나는 생활 속에서 엔저를 바라보는 측면이 있을 것 같고 또 하나는 무역 같은 수출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당장 여행 갈 것도 아닌데 쌓아두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엔화를 미리 사두시는 분들을 위해서 조언하신다면.
◆김광석>굳이 저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면, 소신을 말씀드린다면 지금 엔화가치는 충분히 싸다. 그러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올해 여름에 8월, 9월에 일본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지금 엔화로 환전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하지만 신중해야 된다는 신중론 측에서 본다면 어떤 변수가 있습니까?
◆김광석>신중해야 된다는 것은 일본의 엔화가치가 언제까지 낮은 수준을 유지할 수도 있고, 더 추가적인 하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본의 원화 대비 엔화 환율 자체가 장기적으로 평균 선을 크게 밑도는 건 사실이지만 언제든지 올라갈 수 있고 추가적으로 더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그것은 신중한 판단을 하셨으면 좋겠다 의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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