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0%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패치 사용해봤다"
청소년 10명 중 1명은 마약류 진통제인 펜타닐 패치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만7,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초등학생 40%는 음란물과 폭력물 등 성인용 영상물을 시청한 경험이 있었는데, 이는 4년 전 조사에 비해 두 배 넘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중·고등학생의 음주 경험은 13.7%로 2년 전보다 11.6% 증가했고, 흡연 경험은 4.2%로 소폭 줄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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