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발발 73주년인 오늘(25일) 북한이 미국을 겨냥해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한다면 종말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적개심을 드러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도 변함없는 미제의 조선침략 야망'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미제는 핵잠수함, 전략폭격기 등 핵전략 자산들을 연이어 조선 반도와 주변 지역에 들이밀며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난 5월부터 지난 15일까지 5차례 진행된 한미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 등을 언급하며 미제와 남한의 전쟁연습소동은 6·25전쟁 전야를 방불케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민들의 내부 결속을 재차 강조하며 한반도 긴장 고조의 책임을 한미로 돌리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앞서 북한은 올해에만 3차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에 이어 지난달에는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시도하는 등 도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5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관한 화력·격멸훈련에 반발해 동해 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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