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금융 사고가 또 났습니다.


내부 금융 사고가 또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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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뿌려도 퇴치" 슬기로운 '러브버그' 퇴치 생활 [띵동 이슈배달] / YTN

2023-06-25 116 Dailymotion

이번에도 또 농협입니다.

내부 금융 사고가 또 났습니다.

YTN은 지역 농협에서 일어난 금융사고에 대해 집중 보도 하고 있는데요,

비슷한 범죄가 마치 복사라도 한 것처럼 일어나는데, 그만큼 내부 통제와 제재가 허술하다는 방증이겠죠?

이번엔 대출을 담당하는 임원이 사고를 쳤습니다.

배우자 명의로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았는데, 그 금액이 수십 억이에요.

일부는 내부 규정보다도 대출이 더 많이 나갔습니다.

보다 못한 내부 고발이 있었습니다.

감사가 이뤄졌고, 규정 위반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징계는 없었어요.

임원에서 물러났을 뿐, 현재도 여전히 대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게 다 농협을 위한 일이었다"는 이해하기 어려운 해명만 남았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여주시에 있는 지역농협입니다.

상무가 배우자 명의로 22개 필지를 사기 위해 1년 동안 10차례에 걸쳐 대출받은 돈은 모두 32억여 원.

이 가운데 농협 내부 규정보다 많이 나간 대출금은 10억 안팎으로 추산됩니다.

어떻게 내부 규정을 피해갔을까?

대출을 평가할 때 감정평가법인은 원래 무작위로 정하게 돼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해당 상무의 부하 직원이 특정 법인을 지정해 매매가보다 많은 돈이 책정될 수 있었습니다.

또, 원래 대출금이 나가기 전 지역농협은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받아야 하지만, 이마저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여주시 ○○농협 전 상무 : 와이프나 법인 앞으로 (부동산 담보 대출)했다는 것은 순수하게 우리 농협 상황을 일으키자는 목적 외에 다른 것은 없었고….]

검찰은 배임 혐의가 있다고 보고 대출담당 상무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에 법원은 해당 상무가 재판 전에 대출금을 모두 갚아 농협이 손해를 본 것은 아니라며 지난해 11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다만, 1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상무가 규정을 위반했다는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농협중앙회 측은 남은 재판 때문에 관련 기록이 모두 검찰에 있다며 아직 징계를 미루고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에 있는 제진검문소 모습입니다.

여기를 통과해야 통일전망대에 갈 수 있는데, 아무 때나, 쉽게는 못 갑니다.

사전에 출입 신고도 해야 하고, 교통 수단도 제한이 있습니다.

어제(25)낮에 남성 3명이 통일전망대로 가겠다며 오토... (중략)

YTN 안보라 (anbor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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