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의 총파업 투쟁 돌입에 정부가 하반기 수출 반등을 견인하려면 노사협력이 시급하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어제(3일) 6개 경제단체 부회장단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최근 노동계 동향은 우리 국민과 기업의 절박한 위기의식과 괴리되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현행법상 정해진 교섭절차를 무시한 채 파업한다면 명백한 불법파업"이라며 "경제계도 노조의 부당한 요구에 단호히 거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단체 부회장들도 "경제와 산업에 부담을 가중하는 명분 없는 불법 정치파업은 중단되어야 하고 불법행위 발생 시 엄정한 대응으로 법치주의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경제계와 함께 민주노총의 총파업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생산과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070406521484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