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현장에서 군 병력 투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13 특임여단 장병 60여 명은 어제(15일) 충북 지역 폭우 현장에서 수색·구조 작전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청주와 괴산 일대에서 주민 11명을 구조해 안전지대로 대피시켰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부대가 평시 훈련은 물론, 탐색 구조 장비를 구축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즉각적인 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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