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롯데월드타워에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25일) 저녁 7시 20분쯤 송파구 신천동에 있는 123층짜리 롯데월드타워에서 호텔 객실이 있는 100층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100층 객실 7곳 가운데 6곳은 비어 있었고, 1곳에서 행사를 하던 이용객 30여 명이 급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특공대와 소방 당국은 1시간 동안 해당 호텔에 대한 수색을 이어갔지만, 폭발물이 없는 것으로 보고 수색을 종료했습니다.
경찰은 허위 신고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고자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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