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내일(15일) 서울시청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서울시청을 폭파하겠다는 이메일을 국내 언론사 등에 발송한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작성자는 메일에서 서울시청 내부 여러 곳에 고성능 폭탄을 설치했다며, 내일 오후 3시 34분에 터뜨리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과 9일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위협 메일과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폭발시키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일이 발송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협박 메일 작성자와 서울시청 테러 협박범을 같은 사람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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