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라이칭더 타이완 부총통의 미국 경유 파라과이 방문에 반발하며 대규모 군사훈련에 나서자 타이완이 중국 군함을 근거리에서 감시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오늘(20일) 오전, 소셜미디어인 옛 트위터 '엑스'를 통해 24시간 동안 타이완 주변 해역과 공역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군용기 45대와 군함 9척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군용기 27대는 타이완 해협 중간선을 넘거나 타이완 서남부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가 되돌아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타이완군은 즉각 전투기와 함정 등을 동원하는 한편 기체 추적을 위한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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