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8월 24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기사부터 보도록 하죠. 경향신문 1면인데요. 31일부터 코로나가 4급으로 감염병 등급이 낮아집니다. 독감 수준으로 하향되는데 뭐가 어떻게 바뀌는 거죠?
[이현웅]
지금은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병원을 찾아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받으면 일부 진찰료만 내면 됐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일부 고위험군을 제외하고는 개인이 부담하도록 하고요.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2~5만 원 정도, PCR검사의 경우 6~8만 원 정도를 부담해야 할 전망입니다.
이 밖에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제공되던 생활지원비나 30인 미만 기업에 지원하던 유급휴가비도 중단되게 됩니다.
그러면 말 그대로 독감 치료 받기 위해서 병원 방문할 때랑 비슷하다, 이렇게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그렇다면 먹는 치료제는 어떤가요? 돈 주고 사야 되나요?
[이현웅]
먹는 치료제의 경우는 내년 상반기까지 건강보험 등재가 추진되는데, 이때까진 무상으로 지원되게 됩니다. 또 코로나19 예방 접종 역시 전 국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시행이 유지될 방침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전수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던 확진자 집계에도 변화가 생기는데요.
앞으로는 전국 520여 개 표본 기관을 통해 집계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표본 감시 방식을 택하더라도 전체의 감염 규모나 유행 양상을 예측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거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검사는 비용 부담을 해야 하고 또 먹는 치료제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무상 지원을 한다. 기억하시고 착오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지금 천재 소년 백강현 군 관련해서 재등교를 했다 아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는데 영재학교가 요즘 도입 취지와는 달리 운영되고 있나 봐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영재학교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재의 개성 발현, 그리고 국가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기사에선, 고교 서열화의 꼭짓점에 있는 학교로 여겨지는 분위기가...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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