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민단체와 어민, 해녀 등이 참여하는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제주 범도민 운동본부는 어제(29일) 오후 제주에 있는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일본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핵 오염수 해양투기 강행은 이해할 수 없는 명백한 테러이자 국제법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범죄행위라고 비판하고, 생선을 불태우는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에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공식 항의하고 해양투기 중단을 요구할 것을 윤석열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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