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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언론"...강승규 수석, 'MBC 앞 관제데모 요청' 의혹 [Y녹취록] / YTN

2023-09-06 306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또 다른 언론 보도가 하나 파장이 되고 있는데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국민의힘 관계자와 통화하는 내용이 한 언론을 통해서 공개가 됐습니다. 내용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면 이른바 바이든 날리면 사태 이후에 통화내용이 있었던 건데. 강승규 수석이 MBC에 대해서 좀 안 좋은 표현을 많이 했습니다. 매국언론이라고 지칭을 했고. 그러니까 당 관계자가 시민들을 총동원해서 시위를 해야 된다라고 했더니 강 수석은 주변에 그렇게 전해 달라는 요청까지 합니다. 그래서 관제데모 아니냐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박정하> 제가 그걸 문건으로, 녹취를 보지는 않았어요. 어제저녁에 저녁 식사 중에 흘러가는 보도를 보면서 이게 오히려 함정일 수도 있다. 함정에 걸렸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대화 내용을 보면 무슨 매국언론이라는 표현, 아니면 많이 알리라는 건 강승규 수석이 분명히 했습니다.

그런데 전체 대화의 줄거리를 보면 녹취를 했던 상대방이 지금 당 관계자인지 아닌지 확인이 안 되지만. 어쨌든 당 관계자라는 사람이 가서 데모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사람 많이 모아야 됩니다라고 하니까 그렇게 하세요, 그렇게 하세요. 일종의 호응하는 식의 대화였거든요.

저도 선거를 같이 했습니다마는 선거 안에 들어가면 굉장히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그리고 강승규 수석이 갖고 있는 시민사회수석이라는 위치가 여러 사람으로부터 저런 얘기를 들을 수 있다고 봐요. 저는 저 건을 언론이 보도했던 것처럼 정말 관제데모를 유도하고 관제데모를 지휘했다고 하면 당연히 문책을 받아야 되고 책임을 져야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 스쳐지나가고 항변하는 듯하게 얘기하는 걸 호응한 거라면 저는 이걸 이렇게 크게 보도하고 우리 사회가 시끄럽게 될 만한 사안인가. 소위 말해서 기자들 용어로 이게 글수가 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래픽이 준비가 됐는데 당 관계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아마 그렇게 하면 범위가 너무 넓어질 것 같아서 일단 지인 정도로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통화 내용이 더탐사를 통해서 보도가 됐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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