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 이념 논쟁이 갈수록 격해지는 가운데 어제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 과정에선 여·야간 막말과 고성이 오갔습니다.
무소속 윤미향 의원의 친북단체 행사 참석 논란을 두고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민주당을 비판한 게 싸움의 화근이 된 건데요,
어제 국회에서 벌어진 여·야 공방 모습 함께 보시겠습니다.
[태영호 / 국민의힘 의원(어제) : 북한 인권 문제에서 가해자이자 폭압자, 독재정권인 김정은의 편을 들면서 북한 인권 문제만 나오면 입을 닫고 숨어버리는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라는 이름을 달 자격도 없는 정당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의원의 반국가적인 행태를 보고서도 말을 못하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 이런 것이 바로 공산 전체주의에 맹종하는 겁니다, 여러분. (북한에서 쓰레기가 왔어) 발언 주의하세요. 쓰레기? 쓰레기?]
[정우택 / 국회부의장 : 우리 의원님들, 말씀을 하더라도 쓰레기라든지 인신공격적인 발언은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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