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대장동 사건 핵심인물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 공작 게이트'로 규정하고,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사건 배후에 정치권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오늘(8일) 진상조사단을 발족해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번에 드러난 대선공작 사건은 인터뷰를 조작하여 가짜뉴스를 만들고, 수혜 대상자가 이를 SNS에 올리고, 언론들이 이를 확산시킨 전형적인 선거 공작 극입니다. // 선거 공작 꾼과 정치권, 불공정 언론으로 이루어진 삼각 카르텔을 철저하게 해체하여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서의 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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