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국 전문가가 후쿠시마 IAEA 사무소에 상주하는 방안을 협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대신 그에 못지않은 정보 공유 메커니즘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지난 11일 오스트리아 빈 기자회견에서 했던 발언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차장은 그로시 사무총장이 IAEA 후쿠시마 사무소에 회원국 참여가 허용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국제기구로서 독립적인 평가를 제공할 필요가 있어 허용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답변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그로시 사무총장이 한국과 IAEA가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정립하기로 한 정보 공유 메커니즘을 향후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사례로 평가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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