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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영장판사, 한동훈 대학 동기" 발언한 김의겸 고발 당해 / YTN

2023-09-26 5,242 Dailymotion

김의겸 "李 영장판사, 한동훈 92학번 대학 동기"
법무부 "檢, 이재명 영장판사 선택? 명백한 거짓"
김의겸 "취재 과정 구멍…출생연도 등 같아 오해"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영장심사는 유창훈 부장판사, 앞서 얘기한 대로 맡게 됐는데 관련해서 민주당 김의겸 의원 얘기를 또 해야겠네요. 한동훈 장관과 관련해서 의혹을 제기했다가 오늘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 의원에게 고발을 당하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영장전담 판사가 3명인데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판사를 선택했고 그 판사가 하필이면 한동훈 장관의 법대 92학번 동기다, 이런 얘기를 했다가 본인도 이 취재에 구멍이 있었다 이렇게 인정을 했는데 오늘(25일) 고발까지 당했어요.

◆김상일> 국회의원 신분에서 공인으로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굉장히 적절하지 않다고 봐요. 왜냐하면 제도에 대한 불신을 국민에게 심어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힘이 있는 사람들이나 그 제도를 무력화하기 위한 어떤 시도도 해 볼 수 있고 여러 가지를 해 볼 수 있지만 일반 국민들은 그걸 할 수 없어요. 할 수 없는데 계속 또 지도층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면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게 당연하게 내지는 저 사람들도 저러는데 내가 왜 이걸 지켜야 하지 하는 어떤 반발, 이런 것들이 굉장히 커질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보면 검찰 같은 경우는 비난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사법부까지 옮겨가서 비난을 하면 그러면 우리의 최종 어떤 범죄를 결정해 주는 사법부에 대한 불신까지 조장하게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렇게 되면 저는 굉장히 사회가 혼탁해질 수 있다, 혼란스러워질 수도 있다 이런 우려가 되기 때문에 공인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이야기를 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김의겸 의원께서는 기자 출신이세요. 기자 출신이시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취재하고 이런 것들을 언론에 내고 하는 것에 대해 훈련이 되어 있는 분이세요.

그런데 지금 그런 훈련된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거든요. 그건 어떻게 제가 해석할 수 있냐면 굉장히 의욕이 앞서고 있다.
그리고 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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