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이 포항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139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하고, 장애인 가정과 청소년시설 리모델링 지원 사업 참여 가정을 방문해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재단 측은 지원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781명 장애인에게 의족과 휠체어, 안구마우스, 경기용 장비 등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했습니다.
이번에 보조기구를 지원받은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이미규 선수는 "기존 휠체어의 노후로 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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