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지지율이 리얼미터 조사에서 전주보다 1.7% 퍼센트 포인트 오른 37.7%를 기록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1.3% 포인트 내린 59.8%였습니다.
권역별로는 서울과 대구 경북에서 각각 7% 포인트와 7.4%포인트 올랐지만
부산 울산 경남과 대전 세종 충청에서는 각각 7.4% 포인트와 4% 포인트 내렸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 6.9% 포인트, 50대 1.2% 포인트 60대 3.4% 포인트 올랐지만 70대 이상에서는 1.7% 포인트 떨어졌는데요.
국정감사가 시작된 오늘, 여야는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놓고 충돌했는데요.
여야 입장 듣고 여론 톡톡 시작하겠습니다.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청문회가 중단됐던 이유는 권인숙 위원장이 직분을 망각하고 후보자에게 '감당을 못하겠으면 사퇴하라'는 막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위원장은 사과는커녕 오히려 일방적 차수 변경으로 결국 청문회를 파행시키고 말았습니다. 민주당은 그것도 모자라 후보자에게 도망자 프레임을 씌우는 횡포를 부리고 있는 겁니다. 망신주기 청문회의 전형입니다.]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이미 김행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지켜본 수많은 국민이 계십니다. 국민의 입장은 장관직을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미 부적격이라는 겁니다. 그런데도 대통령의 장관 임명 강행 기류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이 언론의 평가입니다. 국정 기조 전환만이 지금의 총체적 난국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의 사과와 부적격 인사 철회가 그 시작입니다. 그래야 국회의 정상화도, 협치도 가능하다는 말씀을 여러 차례 드렸습니다.]
*의뢰기관 : 에너지경제신문 *조사기관 : 리얼미터 *조사기간 : 2023년 10월 4일(수)~10월 6일(금) *표본오차 : ±2.5%P(95% 신뢰수준)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508명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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