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 사태 이후 현지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192명이 오늘 국적기를 통해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귀국자들은 분쟁 지역이 아닌 곳곳에서도 긴장감이 느껴졌다며, 남은 동포들에 대한 걱정을 나타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조준호 / 경기 시흥시 : 대한항공에서 빈 비행기 보낸 거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도 우리나라가 이렇게 좀 국민을 위해서 이렇게 해주는 것에 대해서 참 감사하고 덕분에 이렇게 잘 귀국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정윤 / 제주시 : 굉장히 많이 두려워하고 집에서 전혀 나오지 않고 적막하고 고요한 상태입니다. 걱정을 많이 해주시고 편의를 많이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아직 나오지 못하는 우리 교포가 있고 많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차옥순 / 경기 오산시 : 요르단으로 가는 길에 그 이스라엘에 있는 예비군은 다 소집되더라고요. 텐트 있죠, 그런 게 길가에 있긴 있었어요. (공항은) 들어오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나가는 사람만 있지.]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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