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계 → 주의 하향 시점, 연내 결정"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위기단계의 하향 시점을 올해 안에 결정할 전망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올해 "'경계'인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주의'로 하향하는 시점을 연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며 방역완화 2단계 조치를 시행했지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위기단계는 '경계'로 유지했습니다.
위기단계가 '주의'로 낮아지면 검사비 지원 대상이 더 줄어들고,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될 예정입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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