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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눈물, 대권주자급 정치행보로 이해"...탈당 밑작업? [Y녹취록] / YTN

2023-10-17 11,736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이종훈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윤석열 대통령에게 그동안에 있었던 게 오류라는 걸 인정하고 나와서 직접 소통을 하자라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진정어린 충언이라고 봐야 될까요?

◆이종훈> 진심도 상당히 담겼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그러면 윤 대통령이 변할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과연 이런 발언들을 내놨겠느냐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결국 약간 고별사의 성격을 갖는 거 아닌가 제가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윤 대통령은 어차피 변하지 않을 거라는 걸 전제로 하고 그동안 문제점이 됐던 부분들에 대해서 쭉 지적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 연장선에서 결국 탈당 명분쌓기다라는 얘기도 나오는 거고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보면 개인적으로는 의미를 많이 둔 기자회견이 아니었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어찌됐건 이준석 전 대표도 차기 유력 대권주자 가운데 한 명입니다. 대권주자급의 일련의 정치적 행보의 연장선에서 우리가 이해를 하면 좀 더 쉽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어제 저 기자회견을 하고 한 방송 인터뷰에도 나갔고요. 오늘은 또 라디오 인터뷰도 했더라고요. 그래서 기자회견의 의미를 묻는 질문들이 많았겠죠, 당연히. 그걸 저희가 영상으로 하나 준비했습니다.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이준석 / 전 국민의힘 대표 (SBS '김태현의 정치쇼') : 이제는 역사 속의 일이 돼버렸는데 도어스테핑이라는 것을 했었죠. 그걸 통해서 대통령의 생각을 직접 알 수 있고 대통령께서도 누구 뒤에 숨지 않겠다 이런 얘기하셨잖아요. 그런데 지금 상황을 보면 여당도 그렇고 대통령실도 그렇고 정부는 아예 아무 말도 안 하고요. 대통령실과 여당을 보면 매번 익명 인터뷰밖에 없습니다. 어디 핵심 관계자, 어디 관계자. 대포차 끌고 다니는 거예요. (유튜브 댓글로 이런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이준석 탈당하려는 준비작업임.) 그러려면 왜 밑작업 합니까? (그냥 나가버리지, 그 얘기인가요?) 밑작업 할 게 뭐가 있습니까? 이미 제가 1년 반 동안 당한 게 부족합니까?]

◇앵커> 백브리핑에서 이런 얘기도 했잖아요.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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