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초등학교 3학년 딸이 지난 7월 후배를 때려 학급 교체 처분을 받기 전에도 다른 학폭 사건으로 신고됐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실 관계자는 오늘(23일) YTN과 통화에서 올해 1학기 초 김 전 비서관의 딸이 동급생에 대한 언어폭력으로 신고됐던 걸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학교 측은 언어폭력이 일회성에 그친 점 등을 고려해 학교폭력위원회를 개최하지 않고 피해자의 동의를 얻어 자체 종결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김 전 비서관의 딸이 지난 7월 후배를 폭행해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김 전 비서관은 같은 날 사표를 제출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즉각 수리했습니다.
취재기자 : 박기완
AI 앵커 : Y-GO
자막 제작 :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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