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한국 KDN과 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을 유진그룹이 인수하게 된 건 언론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짓밟는 '언론장악 정경유착'의 신호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어제(24일) 국회 브리핑에서 공기업 지분이 민간자본으로 넘어가며 YTN 공공성을 담보한 공적 지배 구조가 사실상 무너졌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YTN 지분 매각 과정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배임 혐의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고 유진그룹은 부당 노동행위와 노조 탄압으로 악명이 높은 기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유진그룹이 자본과 정권의 이익에 첨병이 되어 방송사를 만신창이로 만들 우려가 크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방송 장악 폭거를 막기 위해 국정조사를 포함한 국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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