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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석방 대화 위해서 지상전 며칠 늦출 의사" / YTN

2023-10-24 1 Dailymotion

지상전 준비를 마친 이스라엘이 인질 문제 때문에 선뜻 작전에 들어가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대규모 인질 석방 대화를 위해서 지상전을 며칠 늦출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스라엘군도 전술·전략적 이유로 지상전이 지연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미국인 인질 2명에 이어 고령의 이스라엘 여성 2명을 추가로 석방했습니다.

풀려난 여성은 납치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지만, 이후에는 적절한 식사 등 인간적인 대우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요체베드 리프시츠(85살) /이스라엘인 : 우리는 매트리스에 누워 지냈습니다.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위생적으로 관리해 주었습니다.]

하마스는 인도주의적 이유로 석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는데 이 같은 전략이 실제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스라엘이 대규모 인질 석방에 필요한 대화를 위해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을 며칠 늦출 의사를 보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이스라엘 정부 고위 관계자 2명을 인용해 "만약 하마스가 큰 패키지를 제안한다면 그 대가로 무엇인가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마스는 현재 200명 이상의 인질을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여기에는 미국 국적자도 포함돼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인질 석방 등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물밑에서 이스라엘에 지상전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군 역시 인질 문제로 지상전이 지연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지상전 개시 지연은 전술과 전략적 고려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할레비 참모총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지상 기동 준비가 되어 있고, 정치권과 협의해 다음 단계의 형태와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면서도 "전술 그리고 전략적인 고려 때문에 지상 공격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YTN 신웅진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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