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만희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선기획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이 단장을 포함해 12명이 참여하는 총선기획단 구성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총선 준비 실무를 총괄할 책임자로는 예상대로 경북 영천·청도가 지역구인 이 사무총장이, 당연직으로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송상헌 홍보본부장이 합류했습니다.
비당연직 위원으로는 서울 서초구가 지역구인 조은희 의원과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인 비례대표 윤창현 의원, 원외 인사로는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는데, 김 위원장은 유 정책위의장과 함께 당내 대표적인 비윤계 인사로 분류되는 인물입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 사무총장을 제외하면 모두 비영남권 인사로 구성했다며, 특히 여성, 청년을 다수 배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0610293820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