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화를 지향하며 새로 출범한 핸드볼 통합리그 'H리그'가 성대하게 개막했습니다.
개막전에서는 여자부의 SK 슈가글라이더즈가 부산시설공단을 31 대 23으로 꺾었고, 이어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상무가 충남도청을 28 대 24로 따돌렸습니다.
'H리그'에서는 기존 '코리아리그'에 참가했던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그대로 경쟁합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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