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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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렇게 되다 보니까 벌써부터 기사 보니까 분당 들썩인다. 지금 분당 쪽에 뭐 하나 사둬야 되나? 또 이런 분들 나올 것 같거든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조언을 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김인만> 충분히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 물론 준비하는 것은 맞습니다. 제가 앞서서 택지개발, 신규택지가 10~15년 걸린다고 했거든요. 재건축은 더 오래 걸립니다. 15~20년 잡아야 되거든요. 그리고 지금까지 1기 신도시처럼 분당이 9만7000호 정도 되거든요. 이런 규모를 일괄적으로 재건축한 사례가 없습니다. 이주 수요들,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기기 때문에 블록을 정해서 순환개발을 하게 되거든요. 그러면 한쪽이 개발되면 나머지는 기다렸다가 진행을 해야 되는데 순서에서 밀리는 단지들은 아마 30년, 40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지금 사서 뭔가 빨리 결과물을 얻을 것 같은 그런 기대감을 가진다면 저는 굉장히 조심해야 된다, 주의가 필요할 것 같고, 어차피 오래 걸린다. 이제 첫 시동을 건다 정도만 생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20년이면 20년 후에 부동산 시장이 어떨지는 또 예측하기 힘든 거잖아요.
◆김인만> 아무도 예측할 수 없고요. 20년도 빨리 잡은 겁니다.
◇앵커> 20년도 빨리 잡으신 건가요?
◆김인만> 전체적으로 보면 블록별로 한다고 했잖아요. 가장 먼저 추진되는 단지들은 한 20년 안에 입주할 수 있겠으나 순서가 밀리는 단지들은 제 생각에는 제 생에 보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장아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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