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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인감 떼야 하는데"...전산망 마비에 시민들 발 동동 / YTN

2023-11-17 124 Dailymotion

오늘 오전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행정전산망에서 인증 문제에 오류가 생겨 현장 민원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YTN에도 관련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급한 서류를 떼러 왔다 발을 묶인 시민들의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전산망 마비 제보자 : 자동차 매도하는 매도용 인감증명을 떼러 갔는데, 이게 지금 오늘 중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그게 지금 난감해 가지고. 아침에 문 열기 전에 업무 시작 전에 (개인) 업무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서 10분 전에 도착해서 기다렸는데, 첫 번째로 접수하려고 했는데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인감이. 저 말고도 보니까 아파트 계약 때문에 오신 분도 난감해 하더라고요. 인감을 떼서 계약서를 작성을 해야 하는데. 어떤 분은 따님 같은데 월세 계약을 하러 지방에서 온 것 같더라고요. 그것도 난감해 하시더라고요. 부모님이]

[전산망 마비 제보자 : 인감증명서 발급으로 운정행복센터에 9시에 방문했어요. 제가 대기번호 5번 정도 됐는데, 1번 2번에서 안 지나가더라고요. 그러더니 5분 지났나? 그 상황에서 전산이 안 된다고 계속 구두로만 말씀 하시다가 서류를 붙이시더라고요. 인감 증명서뿐만 아니라 다른 민원 발급 서류 때문에 대기번호가 한 12명까지 기다리다 다들 나가셨어요. (급하다고 막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렇죠. 은행서류라든지 그런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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