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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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AI 개발자 700명보다 낫다" 올트먼 쫓아내려 한 천재 [Y녹취록] / YTN

2023-11-25 44 Dailymotion

■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러면 오픈AI에서 만든 창업자인데 왜 샘 올트먼을 쫓아내려고 했던 것인가. 누가 쫓아내려고 했던 것인가, 이게 관심인 건데요. 거론되는 인물이 일리야 수 케버. 이 사람이죠? 어떤 사람입니까?

◆김덕진> 맞습니다. 일리야 수츠케버는 어떤 사라이냐면 가장 천재다라고 설명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심지어 일리야 수츠케버가 어떤 사람이냐. 오픈AI 개발자 700여 명보다 이 한 사람이 낫다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사람인데요. 저 사람이 왜 중요하냐. 우리가 알고 있는 웬만한 AI 딥러닝의 역사에 항상 이 사람이 있었습니다. 제일 대표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알파고, 역시 일리야 수츠케버가 함께했고요. 그리고 또 알렉스넷이라고 그전에 있었던 모습 같은 경우에도 개발을 주도했고 그다음에 우리가 알고 있는 딥러닝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제프리 힌턴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 교수가 있는데 학술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에게 교육을 받았고 해온 일들도 대단한 사람이에요. 그러면 그 사람이 이 오픈AI 에 오게 됐느냐. 처음에 일리야 수츠케버를 오픈AI에 데려왔던 이유가 뭐냐 하면 구글에 원래 있었는데 수츠케버한테 지금 구글이 전 세계적으로 AI 연구를 엄청나게 많이 하는데 연구는 하지만 안전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 결국에는 이것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별도의 조직을 만들자고 하는 그 이유로 데려온 거거든요. 거기서 느낄 수 있듯이 일리야 수츠케버자기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기술과 함께, 능력과 함께 AI를 만들면서 이 AI가 너무 빨리 발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걱정들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걱정에 대한 이야기들을 항상 여러 가지 발언에서 해 왔거든요. 그래서 그런 관점으로 보면 결국에는 지금 너무나도 빨리 움직이는 오픈AI의 기술 속도를 어느 정도 제어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럴 때 오히려 이런 관점이라면 지금 너무 달리고 있는 샘 올트먼을 우리가 회사에서 쉽게 말하면 내쫓더라도 이거에 대한 속도 조절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의도성에서 일리야 수츠케버가 이런 것들을 만들었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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