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현동의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 대화방에 아이들을 해치겠다는 협박 메시지가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이 같은 메시지를 올린 이의 신원을 특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까지 특이 사항은 없지만 해당 초등학교와 인근 학교 세 곳에 순찰차 3대와 기동대 1개 제대 등 경력 30여 명을 배치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협박 메시지가 올라온 단체 대화방은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등·하원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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