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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 6석뿐" 與 내부 보고서...위기의 국민의힘이 내밀 카드는? / YTN

2023-12-17 255 Dailymotion

■ 진행 : 안보라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사실 국민의힘 의총에서 이름이 계속 거론됐던 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그리고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런 분들의 이름도 거론이 됐습니다. 따져보면 인지도냐, 정치적인 안정성이냐. 크게 두 갈래로 나뉜 것 같아요. 국민의힘 내부 보고서 중에 다음 총선에서 수도권에서는 서울에서만 6석 확보에 그친다, 이런 위기감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어떤 카드를 내밀어야 수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까요?

◆최창렬> 수도권 6석 얘기는 너무나 많이 나와서, 그게 어떻게 해서 나온 얘기인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꼭 그 얘기가 아니라 하더라도 수도권에서 상당한 위기를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해요. 특히 서울에서 그렇단 말이죠. 수도권이 아니라 서울에서 6석이라는 얘기인데 서울에서 6석이면 수도권 선거에서 지는 거예요. 수도권이 지금 121석인데 서울에서 그 정도면 경기도나 인천도 비슷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지금 아무튼 간에 김한길 위원장 얘기도 있고 지금 원희룡 장관 얘기도 있는데 결국은 보수와 진보는 자기가 좋아하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유권자가 좋아하는 당으로 가겠죠. 결국은 우리가 항상 얘기하는 중도 무당층을 누가 표를 가지고 가느냐가 특히 수도권에서는 승패의 판가름의 기준인데,

저는 그렇게 봐요. 여권의 혁신의 느낌을 유권자들이 갖게끔 만들어야 돼요. 그래서 일단 한동훈이냐 원희룡이냐 김한길이냐 이 부분도 그래서 확장성에 무게를 두는 겁니다. 나름대로 다 유능한 사람들이죠. 유능한 분들이고 다 정치력도 있고 나름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기는 한데 누가 과연 확장성이 있느냐. 그런데 지금 여권 내에서는 김한길 위원장은 과거에 야당에 몸을 담았기 때문에 보수층이 꺼려한다. 그렇다고 보수층이 김한길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으로 온다고 안 찍겠습니까? 민주당을 찍겠습니까? 그러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저는 그런 분석은 별로 의미가 없는 분석인 것 같고.

저는 차라리 김한길 위원장이 나을 것 같아요. 거론되는 인물 중에서는. 다른 인물들은 모르니까. 게다가 내일모레 곧 발표될 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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