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인도·태평양 전략 1주년을 맞아 9개의 중점 추진 과제와 52가지 세부 계획을 내놨습니다.
외교부는 어제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관계부처와 주한 외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정부 인·태 포럼을 열고 지난 1년간 수립한 인태전략 이행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인태지역 자유 증진을 위한 대한민국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규칙 기반 질서를 지키기 위해 역내외 국가들과 전략적 협의체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인태지역 미래를 논하기 위해 고위급 인태 포럼을 신설, 정례화할 예정이라며 주요 파트너국과의 다양한 협의체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한미일 3국이 인태 전략을 공유하고 시너지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년 초 차관보급 '인태 대화'를 처음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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