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아침 7시쯤 서울 홍제동에 있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산모와 신생아 등 45명이 긴급 대피해야 했습니다.
관할 구청은 이들을 공공 산후조리원으로 이송시켜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 건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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