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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제] 2024 경제정책방향 발표...'상반기 2%대 물가' 총력 / YTN

2024-01-04 113 Dailymotion

■ 진행 : 임성호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오늘 굿모닝경제는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과 함께합니다. 실장님 어서 오세요.

[주원]
안녕하십니까?


어제 활력 있는 민생경제를 타이틀로 앞세운 2024 경제정챙방향이 발표됐습니다. 일단 올해 경제 성장률을 2.2%로 내다봤거든요. 1.4% 성장에 그친 작년보다는 나은 수치이기는 한데 반년 전에는 불과 2.4%를 전망했단 말이죠. 대내외 경제 환경이 좋지 않다, 이렇게 본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주원]
기재부에서 경제정책 방향을 1년에 두 번 발표하는데 아까 말씀하신 반년 전은 7월 4일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할 때 2.4%로 2024년 경제성장률을 전망했었는데 이번에는 2.2%로 0.2%포인트를 낮췄죠. 작년 2023년 1%대 성장률은 거의 확정적인 것 같아요. 정부가 목표로 하는 1.4, 그다음에 IB나 부정적으로 보던 민간 쪽에서 1.2 정도니까 그 정도에서 형성될 텐데 그 성장률 자체는 우리가 1960년 이후로, 제 기억에는 다섯 번째로 낮은 성장률입니다. 그러니까 60년 이후니까 한 63년의 기간 동안 상당히 낮은 숫자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작년에는 저성장을 했었고요. 작년 정부 목표치가 1.4% 정도 나오는데 그때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첫 번째 우리가 큰 내용을 보면 보고서 목차가 4개 정도로 크게 잡히는데 첫 번째는 경제 활력 제고였거든요. 그러니까 경기가 활성화되는 데 많이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는 상당히 낮았고, 가장 큰 이유는 정부가 상저하고를 계속 생각했던 것 같아요. 상저하고의 근거는 뭐냐 하면 중국 경제가 생각보다 좀 빨리 회복되고 그게 우리나라로 넘어온다, 효과가. 그런데 그러지 못했죠. 그런 효과 때문에 작년에 상당히 성장률이 낮았고 그 성장률이 낮았던 건 올해 성장률을 생각해 봤을 때는 성장률은 반등 효과가 있거든요. 특정한 한 해의 성장률이 낮아지면 뛰어오르는 효과. 그래서 2.2%는 그렇게 좋은 성적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작년에 1%대 초중반이라면 정상적으로는 올해 성장률이 한 3% 가까이 나와야 경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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