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과 무력 충돌로 해운 운임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자 정부가 유럽 노선에 임시 선박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현재 우리 수출 물품 선적과 에너지 도입은 정상적이지만 일시적 선적 공간 부족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번 주부터 유럽 노선에 임시선박 4척을 신규 투입하고, 현재 2천만 원인 수출 바우처 국제 운송비 지원 한도를 운임 상승 추이에 따라 올리는 등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간과 관계부처가 협업해 유사시 상황별 조치계획에 따라 에너지 수급 안정과 수출 물류 애로 해소 조치를 제때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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