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탈 보잉기에 안전 문제가 발생해 최근 보잉기 기체 결함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했던 블링컨 장관이 귀국을 위해 미 공군 보잉 737기에 탑승까지 마쳤지만 산소 유출 탐지에도 수리를 마치지 못했다는 통보를 받고 비행기에서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조달한 보다 작은 항공기로 귀국하게 됐고 유럽 출장에 동행한 참모진과 취재진은 다른 상업 항공편을 이용하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737 맥스9 항공기에서 동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해 미국 항공규제 당국이 같은 기종의 운항을 무기한 금지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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