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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죽이려 해" vs "그 정도면 망상"...이재명·한동훈, 본격 대치 [띵동 정국배달] / YTN

2024-01-17 958 Dailymotion

피습 이후 치료를 받아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면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의 대치가 본격화하는 걸까요?

복귀 첫날부터 긴장감이 돌았습니다.

최고위 회의에서 4월 심판론을 강조한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서는 이렇게 말했는데요.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고 하지만 결코 죽지 않습니다.]

그러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대체 누가 죽이려고 했다는 거냐며 이렇게 받아쳤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그 정도면 망상 아닌가요? 제가 이상한 얘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요. 칼로 죽여본다? 누가 죽여본다는 얘기인가요? 제가? 우리 국민의 힘이? 아니면 국민들이? 그건 그냥 굉장히 이상한 사람이 굉장히 나쁜 범죄를 저지른 것뿐 아닙니까? 그걸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걸 그렇게 정치적으로 무리하게 해석하는 것은 평소에 이재명 대표다운 말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한 위원장에 대해 민주당은 "예의가 없다"며 비판했고요.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총선 승리를 위해 음모론을 퍼뜨린다며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또 재의결을 앞둔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가 주목되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거론하며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을 압박했습니다.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이태원특별법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국민이 이걸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태원 특별법을 수용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검찰의 김건희 여사 부실수사 정황 계속 드러나고 있는데…. 김건희 여사 특검을 수용해야 하는 것이죠.]


한동훈 위원장은 의원 정수 축소 등 자신이 제시한 정치 개혁 제안에 응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왜 국회의원들은 다른 사람들의 직역을 구조조정할 때는 그렇게 과감하면서 자기들의 정수를 줄이는 거 얘기만 나오면 이렇게 예민하죠? 제가 국회에서 여러 가지 답변할 때 국회 좌석들 보셨습니까? 대부분 비어 있었죠? 250명 충분합니다. 이재명 대표께서 늘 조언을 들으시는 정성호 의원께서도 250명이면 충분하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그게 왜 정치 혐오를 부추긴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총선에서 비례대표를... (중략)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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