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4명 가운데 3명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전국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6.4%가 공휴일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 의무 휴업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32.2%로 나타났고, 평일에 의무 휴업을 실시해야 한다는 대답이 33%, 의무 휴업일과 심야 영업금지 시간에 온라인 거래를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11.2%로 조사됐습니다.
한경협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에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내 유통정책은 규제보다 소비자 편익 중심으로 재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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