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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윤-한, 비공개 오찬 / YTN

2024-01-29 289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오늘은 최수영,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늘 오찬을 함께했는데요. 지난주 서천 시장 화재 현장을 함께 방문한 다음에 이제 엿새째인데 오늘 대통령실이 먼저 제안했다, 이렇게 전해져요.

[최수영]
그러니까 저도 그때 말하자면 서천 만남은 약간 미봉책이 아니었느냐, 일시적 봉합이 아니었느냐. 이런 얘기들이 사실 많았잖아요. 그런데 그런 기류가 아마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그때 예즉했습니다마는 아마 조만간 두 사람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안다고 저도 그때 얘기했던 것 같은데. 저는 이렇게 봅니다. 오늘 2시간 37분을 만났잖아요. 그런데 사실 2시간 37분은 굉장히 긴 시간입니다. 그리고 배석자도 서너 명밖에 안 됐기 때문에 굉장히 제한적인 인원으로 이렇게 얘기한 건데. 저는 이렇게 보죠. 그럼 봉합일까? 저는 이미 봉합은 넘어섰다고 봐요.

봉합을 넘어서 의기투합 국면으로 가지 않았느냐. 최소한 이제는 서로의 갈등과 이견에 대해서 완전한 해소를 넘어서 그러면 우리가 총선 전략을 어떻게 갈 것인가. 그다음에 그러면 한동훈 위원장의 간판으로 총선을 치를 때 정부는 어떤 지원을 하고 그 정책과 우리가 내놓는 공약이라는 게 당이 어떤 식으로 받아서 국민 앞에 꺼내놓을 것인가 이런 얘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법안 얘기, 민생 얘기를 했다고 양측이 모두 발표한 건데. 그렇다면 저는 이제부터 여기에 대해서는 봉합을 했고 그다음에 이미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서는 한동훈 위원장이 이제는 동어 반복을 안 하잖아요. 내가 얘기를 다 했다. 그래서 그건 대통령실이 알아서 판단할 문제라고 이미 공을 넘긴 형국이기 때문에 설 전에 어떤 식으로든 대통령실의 입장이 나오면 저는 이 기류는 당분간은 가겠지만 다만 하나의 지레밭은 있다. 그게 공천 과정에서 어떻게 이것이 물밑조율을 잘 하고 밖으로 거칠게 드러나지 않는 이 과정 하나가 남은 과제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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