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에 4년 후 어린이집·유치원, 3분의 1 감소 전망"
저출산 가속화로 2028년에는 2022년의 3분의 1 수준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사라질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의 최근 발간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어린이집은 2018년 대비 21.1%, 유치원은 5.1% 줄었습니다.
연구진은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를 활용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수를 예측했는데, 2022년 3만 9,053곳이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수가 2028년 2만 6,637곳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예상 감소율은 부산 39.4%, 서울 37.3% 등 대도시에서 특히 컸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저출산 #어린이집 #유치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