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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커피 업체, 심판위원회에도 접근" [Y녹취록] / YTN

2024-01-31 28 Dailymotion

■ 진행 : 김대근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박동희 스포츠춘추 대표
■ 구성: 손민정 작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박동희> 제가 취재한 걸 말씀을 드리면 이 해당 커피 프랜차이즈 회장이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지는 기아 홈 경기 때 굉장히 자주 왔대요. VIP석으로 왔다고 하는데 본인이 표를 구매한 게 아니라 구단이 제공하는 VIP 티켓이에요. 그러면 보통 모 그룹의 회장이나 사장단만 앉을 수 있는 자리에 이분이 왔는데 기아도 인정을 해요. 그분이 오셨던 것은 맞다. 스폰서 자격으로 왔다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누가 불렀냐는 거예요. 누가 이 사람을 초청했냐는 거예요. 구단 명의는 아니었으니까 감독이나 단장이었고 그리고 이분을 몰랐다는 건 말이 성립이 안 되고.

두 번째는 이 해당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가 굉장히 홍보를 많이 하고 싶었나 봐요. 야구를 통해서 홍보를 하고 싶었는데 심판들의 유니폼에 보면 어깨 쪽에 패치 광고를 하려고 했었나 봐요. 그 커피 브랜드를 단. 그래서 1년에 3억 원의 광고를 주겠다, 이런 제안도 심판위원회에 한 것으로 제가 확인이 됐거든요.

◇앵커> 그걸 직접 취재하신 거예요?

◆박동희> 맞습니다. 심판들도 인정을 하고. 그렇다고 한다면 이 해당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사장은 이런 광고라든가 이런 것에 굉장히 큰 관심과 함께 투자를 했다고 봐야 돼요.

◇앵커> 대표님 말씀으로라도 기아 타이거즈에 후원했던 해당 커피 업체가 심판위원회에도 비슷한 제안을 한 것으로 확인을 하셨고 심판위원회도 인정을 했고. 그렇다면 혹시 다른 구단에 로비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박동희> 다른 구단까지는 가기가 힘들었을 것 같아요. 일단은 신생 브랜드이기 때문에 야구 마케팅을 기아에서부터 시작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좋은 의도도 있었는데 이게 공교롭게도 일이 잘 풀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분이 굉장히 유명하시더라고요. 잠실 구장 보안요원도 알 만큼 아주 유명하셨던 분이더라고요. 그런데 그걸 기아 구단만 몰랐을까요? 본인이 초청을 했는데.

그래서 저는 조금 더 프로야구계를 위해서. 이번 사건이 불거진 것도 장정석 전 단장을 압수수색하다가 여러 가지 통신기록이 나왔겠죠. 그것을 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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