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모았던 제4 이동통신사에 스테이지엑스가 선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테이지엑스가 5세대 이동통신 28㎓ 주파수 대역을 낙찰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스테이지엑스는 오늘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진행된 5일 차 주파수 경매에서 4천301억 원을 써내 마이모바일을 제치고 최종 승자가 됐습니다.
최저 경쟁 가격인 742억 원에서 3천559억 원 올랐고, 앞서 2018년 2천억 원대 초반이었던 기존 통신 3사의 28㎓ 대역 주파수 낙찰가보다도 2배 이상 높습니다.
이로써 2010년 시작된 정부의 제4 이통사 찾기 노력이 8번째 시도 만에 결실을 보게 됐습니다.
스테이지엑스는 앞으로 3년 동안 전국에 기지국 6천 대를 의무적으로 구축하고, 주파수 혼·간섭 회피 조치를 이행해야 합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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