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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표 공천 충돌할 것"..."한동훈 대세론 거스르기 힘들어" [앵커리포트] / YTN

2024-02-02 823 Dailymotion

양당이 본격 공천 심사가 본격화 하면서 이를 둘러싼 눈치싸움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한동훈 위원장이 '당내 기여도' 심사에 직접 들어가면서 한동훈 표 공천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데요.

오늘 아침, 최재성 전 정무수석은 엄청난 충돌을 예견했습니다.

윤 리스트와 한 리스트는 싱크로율이 50%도 안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최재성 / 전 정무수석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우선 국민의힘 당 내에서 한동훈 주도의 공천이 이루어질 거냐, 이 문제라는 측면에서는. (그 질문이에요. 예.) 그럴 가능성이 저는 꽤 크다고 보는데, 성공할 거냐 실패할 거냐 하는 건 다른 문제거든요. 아마 엄청난 충돌이 일어날 겁니다. (윤심, 한심 충돌이 있을 것이다?) 저는 윤리스트와 한리스트가 싱크로율이 50%도 안 된다고 보거든요. // 왜냐하면 지금까지 현역 의원 지역은 아니었지만, 한동훈 위원장이 손 들어준 분들 있잖아요.//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지적을 했고, 그래서 매우 못마땅한 거예요. 그래서 윤리스트와 한리스트는 제가 보기에는 싱크로율이 별로예요.]

최재성 전 정무수석의 주장에 대해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은 안에서 볼 때는 전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갈등 국면을 계기로 이미 상당히 독립된 당이 됐다며, 한동훈 대세론은 거스르기 힘들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용호 / 국민의힘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지난번 밖에서 볼 때 충돌, 이렇게 표현들을 하는데 그 이후에, 그걸 계기로 해서 많이 우리 국민의힘이 독립됐다, 이렇게 표현. (당정 분리가 이루어졌다. 그 말씀이세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한동훈 지금 비대위원장의 의지가 굉장히 강하고 결연해요. 제가 이런 일이 있기 전에, 1월 초에 한 번 뵌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저한테 직접 그러더라고요. 공천은 제가 합니다.// 그리고 직접 지금 채점에도 들어가겠다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모든 사람을 사실은 거의 채점으로 다 평가해서 당락을 결정하는 건 아니지만, 본인이 보고 면접하겠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그 대세를 거스르기는 좀 어렵다.]

민주당에선 이언주 전 의원의 복당 여부를 둘러싸고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어제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언주 전 의원 측이 먼저 복당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는데요.

이언주 전 의원은 오늘 아... (중략)

YTN 박석원 (anc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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